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RE:2 (문단 편집) === 시스템 === 게임 장르가 호러 어드벤처로 다시 돌아왔다.[* 게임상의 흐름과 분위기로 따진다면 [[아웃라스트]]와 같은 플레이다. 다시 말해 총기는 소유하되 사용 횟수에 제한을 뒀으며 주인공 캐릭터에 대해 너프를 먹인 대신, 좀비와 여타 다른 적성 캐릭터는 버프를 먹였다. 즉 원작처럼 막연하게 총질하고 다녔다간 호되게 당하게 제작된 것.] 여기서 보통 대중들이 AAA 게임에 기대하는 내용하고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1 리메이크를 떠올리게 한다. 제한된 시야각과 시점, 좁은 장소, 물자의 제약, 그리고 죽여도 살아나는 적, 일일이 아이템 창을 열어서 아이템을 조사하고 맞는 아이템을 골라서 사용해야 하는 퍼즐과 닫힌 문 등. 게임 개발자들은 이것을 2편을 참고로 한 새로운 게임으로 봐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개발자들의 말과 같이 이미 원작을 해본 게이머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당한 변화를 주었다. 배경과 인물만 같을 뿐 진행 과정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하는 과정에서 "어? 이게 아닌데??"라거나 "야, 야 이거 아니야. 이러면 안 되지.."라며 납득할 수 없는 플레이도 존재하지만 리메이크라는 점을 감안하고 플레이한다면 오히려 신세계를 경험할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https://gamingbolt.com/15-things-you-need-to-know-before-you-buy-resident-evil-2|#]] 일반적인 액션 어드벤쳐 장르 게임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한다면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번 작품은 4, 5, 6편의 액션 TPS처럼 모든 적을 화려하게 물리치면서 나아가는 직선형 무쌍류 게임이 아닌 1, 2, 3편과 같은 서바이벌 호러이다. 그렇다보니 일단 돌진이 아닌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게임을 해보면 알 테지만 닥공을 할 만한 분위기가 전혀 아니다. 주변도 어두운데다 [[점프스케어]]도 많고 좀비도 잘 안 죽는데다 갑툭튀로 나오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그마저도 헤드샷 아니면 죽이지도 못한다.] 전작과 다르게 몹들이 많이 튼튼한데 일단 잘 안 죽고,[* 좀비 한 마리를 퇴치하는 데 무려 탄창 절반의 탄환을 소비해야 하는것은 기본이고, 헤드샷이 아니면 죽일 수도 없으므로 엄청난 낭비인 셈이다. 게다가 하나만 등장하는 구역도 별로 많지 않고 대개 무리를 지어 나타나기 때문에 최악의 가성비를 체험하게 된다.] 머리가 터지지 않거나 심하게 훼손되지 않으면 다시 부활을 하는 등 하나하나가 처리하기가 까다롭다.[* 여기에 좀비 고유의 건들거리는 동작 때문에 조준조차 힘들다.] 그렇다보니 커뮤니티에서는 원작 팬들도 구작의 좀비들이 이렇게 안 죽지는 않았다고 하고 있다.[* 원작에서의 좀비들은 움직이는 속도도 느렸던데다 아무 부위만 맞아도 픽픽 쓰러져 죽어나갔기 때문에 진행 속도가 빨랐다. 반면 이번 리메이크 작품은 좀비의 움직임이 빨라진데다 헤드샷이 아니면 죽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진행 속도도 더딘 편이고 무엇보다 좀비들이 무리를 지어 있는 곳이 많아서 더 어려워졌다.] 게다가 특정 아이템(나무 판, 경찰서 곳곳에 놓여있으나 그 양이 한정되어 있다)을 안 쓰면 좀비가 창문에서 계속 나타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모든 좀비를 전부 물리치면서 플레이를 한다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그렇다고 적을 죽여서 나오는 아이템 파밍을 기대할 수 없다보니 그럴 의미도 없다.[* 사실 원작에선 타이런트를 처치하면 일정량의 탄약을 주었기에 적을 죽여서 파밍하는게 가능하였다.] 즉, 의도적으로 적을 다 죽이지 않는 디자인을 한 것인데[* 단 한 마리의 좀비를 죽이는 것조차 힘들다! 언급한 바이지만 완전한 헤드샷 아니고서는 죽일 수가 없는데 총을 맞아가면서도 다가오기 때문에 조준이 어렵다. 좀비 특유의 걸음걸이 때문에 머리를 겨냥해서 쏘기가 더럽게 힘들어졌다는 함정이 있으며 때문에 대여섯 발 정도의 총탄이 좀비 하나 살상에 소요되므로 탄창 절반을 좀비 한 마리에 소비시켜야 한다.] 이런 점이 아무래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난이도 상승의 요소로 볼 수 밖에 없다. 특히 플레이 도중 [[타이런트(바이오하자드 시리즈)|타이런트]]가 나타나게 되면 게임플레이 중 심하게 긴장감을 유발하는데 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런트가 절대 죽지 않는 즉, '''[[무적]]'''이란 요소를 집어넣음으로써 호러와 난이도를 확실히 올려버렸다. 그렇다보니 일반 난이도라고 해도 말이 일반이지 체감 난이도는 다른 게임의 어려움과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임을 하노라면 그저 '여기만 무사히 넘어가게 해줘'라고 비는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고 다른 방이나 섹션으로 넘어가기 전 컨디션과 인벤토리를 꼼꼼히 체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하드코어]]한 요소때문에 일부 유저층에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게임 플레이상 속전속결이 힘들기 때문에 빠른 진행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은 짜증 한가득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꽤 도전요소들이 많아 더없이 좋은 게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